부동산 보유 현황

요즘 코로나때문에 시끌시끌하고
다들 예민하시리라 생각되네요
아이들 개학도 계속 연기되고ㅜㅜ
컴터를 켜고 티스토리에 대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새단장도 하고싶은데 계속 일이 많이 생기네요
남자아이들 둘이라 넘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우선 오늘은 제가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합니다
2017년 후반쯤이었는데요
동네에 아이들 어린이집 같이 보내고
등원 시킨 후엔 이집저집 다니면서
커피마시며 수다떨기를 일상처럼 했어요
그때 한 언니가 신랑이 구리에 청약넣은게 당첨돼서
몇년뒤에 이사를 가야하는걸 걱정하면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친정엄마가 지금 집근처에 사시면서 애들도 봐주시고
하는데 구리까지가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다고
푸념을 자주 했어요
같이있던 애기엄마들은 신랑 너무 개념없다느니
이기적이라느니 같이 흉도 보고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김포 새아파트 전세로 들어갔다더라구요
구리 아파트 등기이전되기전까지는 집이 없는것으로
되어서 청라에 언니이름으로 청약을 넣은게
또 당첨이 돼서 구리 아파트는 세를 주고 본인들은
김포에 산다더군요
요즘은 분양이 당첨되기만하면 뭐 거의 돈은 번다고 보잖아요
신랑이 머리를 참 잘 쓴거였죠
정말 아는게 힘이더라구요
그 신랑 개념없다느니 하면서 남걱정한 제 자신이
참으로 한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렇게 그 언니 얘기를 시작으로 알고보니
다들 집이 두세채는 있더라구요
다들 말을 안해서 그렇지 정말ㅜㅜ
사촌이 땅사면 배아프다잖아요ㅋㅋㅋ
배가 살살 아파오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저도부동산을 알아봤는데
우선 종잣돈이 필요한지라 집에만 있던 저는
할수있는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일을 시작해서 돈을 벌었어요
현재 제가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은
빌라3 원룸1 이에요
제가 세운 목표는 분기별로
한채씩만 사자 였는데 우선 목표 달성은 했네요
부동산관련 전문지식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남들 다 있는거 나만 없는거 같아서
배아파서 무작정 사고 싶었어요ㅋㅋㅋ
무식하면 용감하다고ㅋㅋㅋ
겁도없이ㅋ 돈도없이ㅋㅋ
소액으로 작은 빌라들을 샀어요 ㅎㅎ
할얘기가 너무 많네요
제 글속에 팁이 조금 있죠?
눈치빠른분들은 다 아셨겠지만^^
저는 전문용어나 이런건 잘 모르겠구요
제가 알고있는 선에서 이런식으로 글을 쓰려고 해요
부동산 1도 몰라도 글을 읽으면서
편하게 보실수 있을거예요
돈이 없어도 영혼까지 끌어모으는 방법이나
부동산을 어떻게 사게 됐는지 등등
재미나게 써볼게요
재테크 요즘 정말 필수인것 같아요
우리 모두 성공투자해서 부자되어요^^